나는 가찌아 까레자 (Gaggia Carezza)를 활용해, 홈카페를 즐긴다. 5월까지만 해도 하루 한잔? 마시던게 어느새 매일 두 잔으로 변해버릴 정도로 커피 러버, 아니.. 중독자이다. 아침에 나를 깨워주는 건 시끄러운 알람이 아닌, 따가울 정도로 씨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다. 얼마전부터 눈에 거슬리는 경고등이 나타났다. 그것은 바로, 19번 경고등. 디스케일링 경고등이었다. 디스케일링? 그게 뭔데? 그때부터 폭풍 검색이 시작되었다. 디스케일링은 쉽게 말해 석회질 제거이다. 일단, 커피머신은 물통에서 물을 뽑아 열선을 지나며 물을 데우고 그 뜨거운 물을 이용하여 커피를 뽑는다. 이 때, 물에 있는 약간의 석회질 성분이 열선에 계속 달라붙으며 사진처럼 혐오스런 덩어리를 만들어 낸다. 석회질을 제거 안하..
남미여행을 한 달도 안 남긴 지금, 미뤄둔 일들을 하려고 한다.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자 빨리 끝내야 될 일은, 볼리비아 비자 발급. 비자 발급을 위한 잔고증명서(영문)을 발급 받았다. 두 번째는 황열병 예방 접종. 황열병 예방 접종은 다음의 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더보기 눌러 확인! ...더보기 기관명 주소 전화번호 (진료예약) 황열 콜레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인천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2층 예방접종실 032-740-2703 ○ ○ 국립부산검역소 부산시 중구 충장대로 20 2층 051-602-0681 ○ ○ 국립인천검역소 인천시 중구 서해대로 365 032-883-7503 ○ ○ 국립김해검역소 부산시 강서구 공항진입로 108 김해공항국제선청사 1층 051-973-192..
해외 여행 준비하거나, 기사를 볼 때 흔히 접하는 외교부의 여행 지도! 모바일로 접속 할 땐, 잘 보였는데 PC로 접속하려니 쉽게 나오지 않았다. 나와 같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짧게나마 남기기 위해 글을 적는다. (적어도 나는 찾는데 오래 걸렸으므로), 결론적으로 말하면, PC버젼 기준으로 다음에 위치하고 있다. 해외안전여행 - 국가별 기본정보 [바로 가기 클릭] 아무튼, 저 지도를 확대하면 이렇게 국가별로 나오고 여행을 원하는 국가를 클릭시 기본 정보를 볼 수 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사건사고/영사관 정보와 세부 위험 지역등을 알 수 있다. 참, 유용한 기능인데 UX가 안좋다...
맥북프로 2017년형을 구매했다. 아이폰으로 시작한 소비는 결국 맥북프로 17년형을 구매하고서야 멈춰졌다. 지금 돌이켜 그렇게 살 수 있냐고 물으면 고개를 가로 저으겠지만, 그때의 난 돈을 벌었고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며 소비에 미쳤었다. 하나의 이유로도 충분한 소비에서, 세 가지 조건이 겹쳤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소비 전철, 스파이더맨2의 피터 파커와 같은 맥북 프로가 멈춰주었다. 20년 넘는 윈도우 사용자가 맥으로 넘어오며 적응 할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고, 지금도 여전히 서른 두 가지의 적응을 해나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외장하드. 대략적인 디스크 포맷 타입에 따른 특징은 다음 표와 같다. 디스크 포맷 타입 사용 OS 특징 NTFS windows - 전통적인 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