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너는 회사에 간다' 보고 갑자기 삘타서 개발자 시연 짤도 만들어봤다.. 이거 문의는 누구한테 하면 되나요... 운영 반영 안됐는데요 지라 이슈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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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3일, 밴드 잔나비가 새로운 정규앨범 [전설]을 들고왔다. 잔나비 정규 2집 [전설]3년 만에 돌아온 잔나비의 2집이네요. 머나먼 시간이었죠. 그 사이 많은 것들이 변했어요. 세상은 더 이상 갈망하지 않고, 치열하게 부딪히며 사랑하던 모든 관계 역시 시대답게 편리해진 듯해요. 그것도 모르고 언제나 더 뜨겁고자 했던 나와 내 친구들은 어디에 몸을 부벼야 할지 몰라 한낱 음악 속에 우리 이야기를 눈치 없이 다 담아버렸네요. ‘전설’이라는 쓸데없이 장엄하고 촌스럽기 그지없는 이름과 함께요. 투 머치 인포메이션. 그래서 빙빙 돌며 같은 말을 반복하기도 할테니 남 이야기 듣듯 무심히 들어주세요. 언젠가는 다 사라져 전설로 남을 청춘의 처절했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라며. 많은 시간 함께 기다려준 우리 ..
[사진 출처 : 'Hyungjin Winny Jo'의 Behance] #1.우연히 찾아간, YCK 2017 에서 처음으로 그 작품을 보았다.맨 첫 사진인, Dongho Bridge 에서 한참을 멈춰 있었다.인스타까지 팔로우해버렸다. #2.건축학을 전공하는 학생이여서 그런지, 건축물을 보는 시선이 참 따뜻하다.그만의 방식으로 해석된 사진을 보면 시선이 멈추게 된다. #3.건축물의 거칠고 거대한 scale과 그것을 중화시켜주는 색을 참 잘 포착한다.풍경속의 건축물이 아닌, 건축물로 가득찬 확실한 표현방식 또한 맘에 든다. #4.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소개 할 때,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그래도 나름 저작권을 표시하고 싶어서, Behance의 작가 정보를 그대로 캡쳐했다. 작가의 더 많은 작품은 아래에서..